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신나간 유령 (문단 편집) == 상세 == 총 3편이 제작되었으며, 원작의 영계탐정 에피소드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각각 1편은 영계 보물 편, 2편은 영광파동권 후계자 편, 3편은 사성수 편을 토대로 하여 전개된다. 내용의 전체적인 골자는 원판인 유유백서를 베이스로 했지만 세부적인 연출과 스토리들을 현지화하고 새로 만들었기에 사실상 스핀오프작이나 다름없다. 즉 내용 전개 자체는 원작을 '''약간''' 따라가되 내용의 세세한 부분은 대폭 바뀌어서 당시 [[어린이 영화]]들이나 가족영화들이 그랬듯 대놓고 [[쌈마이]]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한시도 쉴새없이 어린이 취향의 코미디가 쏟아지는 것이 특징. 일단은 원작처럼 싸움을 잘하는 만세중학교의 말썽꾸러기 '''[[중학생]]'''[* 저승사자 모란([[보탄(유유백서)|보탄]])이 컴퓨터에 정보를 쳤을 때 프로필상으로 열네살로 표기된다. 당시 김정식의 나이가 34세였다.]인 주인공 달달구([[우라메시 유스케|유스케]])[* 한국 성씨중에 달(達)씨가 존재한다.원래 이름은 맹구 이창훈의 출연 예정 때문에 맹달구였다.]가 등교길에서 공을 줍기 위해 차도에 뛰어든 [[어린이]][*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를 부르고 있었다. 달구는 어린애가 어른 놀이 하지 말라며 시비를 건다.]를 달리는 차[* 원작에서는 앞을 안 보고 달리던 승용차였지만, 여기서는 처음 달려온 승용차가 멈춰서 무사하는 듯 싶었다가 바로 다음에 튀어나온 '''[[분뇨수거차|똥차]]'''에 치여 사망한다. 달구는 '많고 많은 차 중에 왜 하필 똥차냐고 따진데다, 심지어 신문에서도 '달 달구 아이 구하고 똥차에 치어 죽다'라는 기사가 실렸다.]로부터 구하다가 사망하여 저승에 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촬영장을 넓게 잡기가 힘들어서였는지 저승의 묘사가 굉장히 간략한데, 그냥 일본 오니 복장을 한 엑스트라 몇명이 서있고 현수막에 '''"잘 오셨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승입니다(Welcome to the World Beyond)/죽은 사람 환영"'''이라고 쓰여있다( 시나리오를 쓴 작가가 유머 1번지 작가라서...). 저승사자들이 그의 정보를 찾을때 컴퓨터로 찾아주는 등 원작과는 달리 당시로써는 꽤 초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가 80년대 후반부터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했고 90년대 중반에 컴퓨터 입문서를 낼 정도로 8비트 컴퓨터부터 사용한 경험이 있다. ) 염라대왕 2세([[코엔마]])역할을 한 아역배우도 꽤 자연스럽게 연기[* 목소리 녹음은 성우 [[박은숙]]이 더빙했다.]했다. 1탄에서 유희([[유키무라 케이코|케이코]])를 맡은 배우는 개그우먼 서현선이다. 개그 프로에서 주로 [[김정식(코미디언)|김정식]]과 엮이곤 하던 희극인이다. 원작에서 유스케가 케이코의 가슴을 만지면서 자신이 봉창이([[쿠와바라 카즈마|쿠와바라]])에 빙의하여 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여기서는 봉창이의 몸으로 방구를 뀌자 유희가 "아니 이 방구의 냄새는 바로 --단달구-- 달구의 것이야!"라고 하는 걸로 바뀌었다. [[어린이 영화|아동 영화]]라는 점 때문에 바꾼 것으로 보인다. --그런 주제에 달달구가 성희롱하는 장면은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그리고 영계 탐정이 되고, 암흑경 사건으로 히에이 일당과 대결하는 부분은 대략 비슷한 줄거리이다. 히에이는 손오공 같은 흉악한 원숭이 요괴로 나오며[* 원작에서도 이 부분의 히에이는 그냥 악당 요괴이긴 하다.] '''달구의 방귀에 당해 혼란해할때 달구가 쏜 영계반지에 의해 폭사당해 죽는다.'''[* 폭사당해 죽었지만 원념이 남아 완전히 소멸하기 전 달구의 환생을 방해하기도 했다.]--[[히에이는 그런 말 안 해]]-- 이름은 '''묵사발'''로 바뀌었다(...). 히에이를 맡은 배우는 박세범으로 스트리트 화이터 실사판인 [[스트리트 파이터 가두쟁패전]]과 [[맹구짱구 스트리트 화이어]]에서 장기에프를 맡았다. 80년대 생이라면 아~ 하고 아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거기다가 조연인 저승사자 모란([[보탄(유유백서)|보탄]])의 여배우는 바로 신인시절의 [[김예령]]이다. 원작에서도 모란이 [[우라메시 유스케|유스케]]를 마음속으로 좋아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대놓고 마음에 품고있는 장면이 나오고 모란이 달구([[우라메시 유스케|유스케]])가 환생하자[* 유희([[유키무라 케이코|케이코]])와 입맞춤으로 환생에 성공하는 장면에서 아쉬워 눈시울을 붉힌다.] 아쉬워하는데 염라대왕 주니어가 모란을 위로해준다. 그런데 1편이 크게 히트를 치고 2편,3편도 제작되면서 상대적으로 모란이 급부상하게 되어서 2편부터는 주연으로 등장하는데 이때는 대놓고 달달구에게 [[백허그]] 하는등 대놓고 유혹한다.[* 달구([[우라메시 유스케|유스케]])가 꺼림칙하게 여기자 몰래 사귀면 되자는 등 유혹하고 달구도 영웅엔 여자가 많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키스 직전까지 가나 갑자기 끼어든 봉창이 때문에 무산된다. 사실 1편에서도 달구가 저승에 왔을때 모란([[보탄(유유백서)|보탄]])을 뒤에서 껴안고 더듬기도 하고 모란의 치마가 짧다고 들어볼때 화를 내기는 해도 말리지는 않는다.] 1편에서 히로인인 유희보다 모란이 워낙 출중한 미모여서 2편부터 유희 역할은 바뀌지만 모란은 김예령으로 3편까지 모두 출연한다. 김예령은 이 인기로 모란으로 분장하고 1편을 마치고 2편을 촬영하는 도중 콘칩의 CF를 촬영하기도 하였다.[* 극중 저승하자 역할이나 실제로 1~3편 모두 극중에서는 선녀같은 외모와 분위기로 등장하였다. 실제 CF에서는 모란([[보탄(유유백서)|보탄]]) 분장을 하고 선녀로 등장한다.] 어찌보면 대 여배우의 흑역사일 수도 있으나 데뷔작 다음에 촬영한 작품으로 본인의 인지도를 급상승시킨 작품으로 생각되어 애착이 있는지 필모그래피에도 소개되어 있다. 그 외에도 [[쿠라마(유유백서)|쿠라마]]가 예쁘장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남자인데 그런 예쁜 미소년을 캐스팅하기 어려웠는지 쿠라마 역으로 '''여자 배우를 캐스팅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여자가 미소년 역을 하는 것은 일본 영화에서도 흔히 있는 것이고, 실제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배우가 드물기 때문에 이 점은 그리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이름도 한국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다름아닌 [[구미호]]. 영화에서는 남자라는 언급이 없어서 아예 설정 자체가 여자인 것일 수도 있다. 원작에서는 [[쿠라마(유유백서)|쿠라마]]는 마경을 사용하고 죽음에 처하지만 주인공 유스케가 자신의 생명을 나눠줌으로써 죽지 않고 유스케의 조력자가 되는데, 여기서는 생사가 불분명하다.[* 구미호가 소원을 빌고 쓰러지는데 의사가 나타나 수술에 성공했다고 나오고 모란에게 구미호가 좋은 소원을 빌었다고 하자 모란이 자책하는데 확실히 구미호가 죽었는지에 대한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다르게 말하면 죽었을 수도 있지만 살았을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이와모토 선생과 아카시 선생은 나오지도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